수제, 유명 햄버거집 다니다 롯데리아 정착한 후기 

급식이 햄버거인 줄 알았던 롯데리아의 VIP가 될 줄이야.

제스티살룬 성수

2021년 이영자님 맛집으로 유명한 새우버거로 뜨거운 제스티살룬 주말 오픈런했습니다.

서울숲에서 도보 약 5분 거리에 있고 추운 겨울에 태블릿 대기 걸어 놓고 기다렸습니다.

오픈은 11시 30분이었고 오전 10시 50분에 도착해 번호표 1번을 받았습니다.

30분 정도 서울숲 구경하고 딱 11시 30분에 입장 카톡이 왔습니다. 근처 카페가 많아 춥고 더운 날은 카페에서 기다리시길 추천해 드립니다.

제일 유명하다는 와사비 새우 햄버거와, 감자튀김을 주문했어요. 문 앞 계산대에서 계산을 하면 번호표를 주세요.

테이블에 번호표를 올려두면 햄버거를 가져다주십니다. 케첩과 물은 셀프입니다.

새우 두께는 엄청나게 두꺼워요. 새우의 느끼함을 와사비가 잡아줍니다. 저는 조금 느끼해서 케첩을 뿌려 먹었어요.

왜 이영자님이 선택한 새우버거 맛집인지 알겠습니다. 하지만 롯데리아 새우버거도 정말 맛있어서 추천드립니다.

브루클린 더 조인트 햄버거

2000년 초반 수제 햄버거가 유행했을 당시 압구정 갤러리아에서 고메이 494라는 지하 푸드코트가 유행이었어요.

그 당시 유명하다는 타르틴, 마마스, 브루클린 더 조인트 햄버거까지 다 맛볼 수 있었죠.

심지어 가로수길에는 24시 운영하던 브루클린 더 조인트 햄버거가 있었어요.

새벽 친구와 석촌호수에서 벚꽃 보고 야식으로 햄버거 먹으로 신사 갔던 기억이 있네요.

수요 미식회, 비정상회담을 통해 유명세를 타 아직도 견제한 수제 햄버거 집입니다. 햄버거 가게는 미국의 소울을 느낄 수 있어요.

제일 기본인 브루클린 윅스, 치즈 스커트 주문했습니다. 여긴 셰이크가 또 유명하답니다.

저는 원래 단 음료를 좋아하지 않아 딸기 셰이크는 저의 픽이 아니였습니다.

햄버거 못지않게 감자튀김도 실하고 비쥬얼도 완벽합니다. 기본 프라이보다 2배는 큰 깍뚝썰기를 한 프라이에요.

치즈 스커트라는 이름에 걸맡게 치즈 스커트는 햄버거는 치즈가 얇게 튀겨져 있어요.

말콥버거 안동

찜닭의 고장 안동에서 햄버거를 먹었습니다. 기본 말콥버거와 하와이안 햄버거를 주문했습니다.

파인애플이 들어간 하와이안 햄버거보다는 기본 말콥버거가 진리였습니다.

햄버거가 조금 짜서 다음 주문에는 소금을 조금 적게 뿌려달라 해야겠다는 생각을 했어요.

오랜만에 맛있는 수제 햄버거 먹은 기분이었고 안동 여행 중 찜닭 말고 다른 음식 찾으신다면 말콥버거 드시길 추천해 드립니다. 

무녀2구버스카페 군산

군산 여행 중 BTS 촬영지로 유명한 무녀 2구 버스카페에서 햄버거 먹었습니다.

바다가 보이는 곳 버스 안에서 먹는 햄버거라 맛없을 수 없어요.

햄버거 빵도 부드럽고 패티도 맛있어서 진심의 미간을 찌푸리며 먹었습니다. 80년대 미국 감성이 느껴지는 햄버거 카페입니다.

서해 바다 스럽게 갯벌을 보며 햄버거를 먹을 수 있어요. 

아비스 (Arly’s)

미국에서는 치킨이 들어간 햄버거는 햄버거라고 부르지 않고 샌드위치라고 부릅니다.

맘스터치에서 판매되는 치킨 햄버거는 다 샌드위치인 거죠. 저도 왜 그런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미국 치킨 샌드위치 전문점인 아바스에는 컬리 감자튀김이 시그니처에요.

치킨이랑 상추가 들어가 아삭아삭 기본 킨버거는 상하이 햄버거보다 맛있습니다.

한국에는 미군 부대 평택 험프리스에 아비스가 입점되어있고 평택 근무 중 맛있게 먹었던 기억이 있어요.

하지만 아비는 뭔가 자극적인 햄버거 같은 기분이라 자주 찾지 않았습니다.

더풀 남해

남해까지 가서 햄버거를 먹어?라는 생각을 할 수 있지만, 해변을 바라보며 먹는 햄버거의 맛은 꿀맛이에요.

화요일, 수요일은 정기 휴무고 11시 10분에 오픈에 4시에 묻을 닫는 더 풀은 햄버거 맛집입니다.

가게 안을 들어가면 오픈 주방이라 햄버거 페티를 굽고 있는 모습을 볼 수 있어요. 가게 안은 손님들로 북적거려 포장해서 밖에서 먹었습니다.

가게 바로 앞이 해변이에요. 번이 살짝 구워 나오고 속 재료 가득하니 정말 맛있게 먹었습니다.

더풀의 시그니처는 살짝 구워나오는 버터 번인 거 같아요. 코카콜라는 캔이아니라 병에 주시는데 병따개로 따서 밖으로 나오세요.

병따개 없어서 돌로 마개 따느라 고생했습니다. 

쉑쉑버거

기본에 충실한 쉑쉑 햄버거라 대기 없이 쉽게 먹을 수 있어 좋은 곳입니다. 대학시설 뉴욕 여행 중 쉑쉑버거 긴 줄을 서가며 먹었습니다.

토마토, 양상추 신선하고 아메리칸 치즈가 녹진하게 녹아있어 고급진 버거킹 먹는 맛이에요.

치즈 프라이가 유명하지만, 치즈를 튀김에 올리면 감자가 눅눅해져 저는 일반 프라이가 더 입맛에 맞아요. 

인앤아웃버거

LA 여행 중 제일 기억에 남는 음식이 있다면 당연 인앤아웃 햄버거를 말하고 싶어요.

그 당시 여행 중 배가 고파서 그랬나 햄버거 1개 먹고 1개 더 주문한 기억이 있습니다.

인앤아웃 메뉴는 정말 단순합니다. 페티 2장, 치즈 2장이 들어간 더블더블과 치즈 1장이 들어간 치즈버거, 치즈가 없는 햄버거 3가지 햄버거가 있어요.

제일 기본인 치즈버거로 2개 먹었습니다. 가격도 착해서 미국 서부에서는 당연히 유명 햄버거 가게입니다.

인앤아웃 햄버거의 특징은 얼리지 않은 생고기  페티를 사용한다고 하네요.

파이브가이즈와 쉑쉑버거가 한국에 들어오기 전 탑 3 햄버거 가게 중 저의 일등은 인앤아웃 햄버거 였습니다.

나혼자 산다에서 BTS 제이홉이 인앤아웃버거를 DT로 주문해서 먹는 모습을 보고 인앤아웃버거가 그리워졌습니다. 

파이브가이즈

한국에도 이제 파이브가이즈를 쉽게 찾을 수 있죠. 파이브 가이즈 햄버거 안 속 토핑은 무료입니다.

All the way 토핑을 모두 다 추가하거나 양파, 상추, 토마토, 버섯을 넣어 먹었습니다.

미국, 캐나다에서는 기본 물가가 비싸 파이브가이즈 버거의 가격이 저렴하게 느껴져요.

파이브가이즈  미니 치즈버거로 주문했지만, 한국인에게는 전혀 작지 않은 치수에요.

중독적인 무료 땅콩 맛에 많은 사람이 파이브가이즈를 찾고 있는 거 같습니다. 파이브가이즈 치즈 버거의 맛은 버거킹 치즈 와퍼와 비슷한 느낌을 받아요.

파이브가이즈 한국에서 줄 서서 먹는다고 하면 조금 고민되지만, 미국, 캐나다를 여행 중 간단히 먹고 싶을 때 찾는 수제 햄버거 집입니다.

롯데리아

무수한 햄버거를 먹어왔지만 결국 돌아 다시 롯데리아로 정차했습니다.

급식이 햄버거 같은 느낌이 있어 롯데리아는 절대 가지 않았는데 데리버거를 먹는 순간 마음이 변했습니다.

어느새 롯데리아 VIP가 되었어요. VIP로 승급하면 지급되는 한우 불고기버거는 저의 입맛에 맞지 않았어요.

불고기버거, 데리버거 강력 추천해 드립니다.

롯데리아의 새우버거는 놀랄 만큼 새우패티의 질이 좋아요. 새우패티는 겉은 바삭하고 안의 새우 살은 부드러워 먹는 느낌이 풍부합니다. 양상추가 아삭해서 새우 파티의 느끼함을 잡아 줍니다.

롯데리아 베이컨 새우버거와 새우버거의 패티는 같은 새우패티를 사용합니다.

롯데리아 핫크리스피 치킨버거는 상하이 햄버거를 뛰어넘어요. 토마토, 양상추, 치킨파티가 들어있고 치킨 패티의 치수도 커서 만족스럽게 먹었습니다.

롯데리아의 저의 최애 메뉴는 데리버거에요. 데리야끼 소스의 감칠맛이 아주 맛있습니다.

데리버거의 크기는 마카롱사이즈라 데리버거 1개로 양이 차지 않아요. 데리버거 단품으로 먹고 치킨휠레를 곁들여 먹는 것을 추천해 드려요.

새우버거, 핫크리스피 치킨버거를 먹을 때 데리버거를 같이 먹으시면 조금 부실한 맛이라 데리버거의 맛이 저하되는 기분입니다.

그래서 데리버거말고 불고기버거를 추천드리고 단품으로 햄버거 하나만 드실 때는 데리버거 추천드립니다. 

정말 돌고 돌아 롯데리아로 정착한 저의 추천을 믿고 롯데리아에서 햄버거 드셔 보세요!

저는 친구와 롯데리아 방문하면 햄버거 3개 주문해서 반씩 나눠먹어요. 컷팅 칼은 부탁하면 제공되니 맛있는 롯데리아 다양하게 드셔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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